[NNA] IFC, 마힌드라 수송부문에 60억 루피 출자

마키타 쥰코 기자/ [번역] 이경 (dorami@ajunews.com)13:40 24-03-2023

[사진=마힌드라&마힌드라 홈페이지]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마힌드라(M&M)는 22일, 마힌드라가 새롭게 설립하는 라스트 마일 배송(최종소비자에 대한 배송)사업을 담당하게 될 자회사에 세계은행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가 60억 루피(약 95억6800만 엔)를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IFC와 계약을 체결했다. IFC가 전동삼륜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마힌드라는 이날 기존 라스트 마일 배송 관련 사업을 새롭게 설립하는 자회사에 이관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IFC는 신규회사의 주식 9.97%~13.64%분을 강제전환사채로 인수하는 형태로 출자하게 된다.

 

신규회사는 전동삼륜 및 소형상용차를 이용해 라스트 마일 배송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전동삼륜차 ‘알파’, ‘트레오’, ‘졸’, 소형상용차 ‘지토’ 등이 투입된다. 마힌드라는 IFC의 이번 출자가 라스트 마일 배송의 전동차 이용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규회사의 기업가치는 최대 602억 루피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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