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닛테츠(日鉄)물산은 방글라데시 합작상대인 맥도널드 스틸 빌딩 프로덕츠(MSBPL)와 토목, 건설 안건 협업을 위한 새로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를 비롯해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1998년에 설립된 MSBPL은 철강 구조물의 설계, 시공, 철강재・건축제품을 가공, 판매하고 있다. 닛테츠물산은 2011년 주로 철강재 관련 판매를 통해 MSBPL과 거래를 개시했다. 2014년 1월에는 MSBPL과 강판 전단가공・판매를 담당하는 합작사 니폰 & 맥도널드 스틸 인더스트리즈를 설립했다. 현지 건설업계 등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