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할인점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홀딩스(PPIH)는 22일, 아시아 시장 브랜드 ‘돈돈돈키’ 싱가포르 11호점을 오픈한다.
산하기업 팬 퍼시픽 리테일매니지먼트(싱가포르)를 통해 탬피니스의 상업시설 ‘탬피니스 원’ 2층에 오픈한다. 매장면적은 925㎡로, 식품, 주류,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새로운 컨셉으로 일본식 노점구역을 설치하며, 중심부 복합시설 ‘선텍 시티 몰’ 매장에 있는 과일코너가 이번에도 도입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오픈날인 22일은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PPIH는 2017년 12월, 번화가인 오차드의 상업시설 ‘오차드 센트럴’에 돈돈돈키 싱가포르 1호점을 출점했다. 이후에도 각지에 잇따라 출점을 이어왔다.
PPIH는 싱가포르 이외에도 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말레이시아, 미국에서도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