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 등을 운영하는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는 11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신설되는 대형상업시설 ‘쥬얼 창이 에어포트’에 동남아시아 전문 브랜드인 ‘돈돈돈키’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매장은 쥬얼 창이 에어포트의 지하 1층에 입점한다. 매장면적은 1만 8000ft²(약 1672m²).
항공, 여행을 주요 테마로 한 매장이 되며, 니혼슈(日本酒) 전문코너도 설치해 다양한 일본 주류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PPIH는 2017년 12월 중심가인 오차드의 상업시설 ‘오차드 센트럴’에 돈돈돈키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1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