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마힌드라(M&M)의 전기차 부문 마힌드라 일렉트릭 모빌리티(MEML)는 지난달 29일, 신형 전동화물삼륜차 ‘조 그랜드(zor gra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뱅갈루루 판매가격은 36만루피(약 63만엔)부터.
출력 12kW의 모터를 탑재했으며, 최대 토크는 50Nm. 항속거리(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약 100km이며, 4시간 미만으로 풀 충전할 수 있다.
차량관리와 운용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넥티드카를 위한 자사 플랫폼 ‘네모(NEMO)’에 대응한다.
마힌드라 로지스틱스와 마젠타 EV 솔루션즈 등 물류회사와 협력해 이미 1만 2000여대의 사전예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