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철강업계, 자국내 건설수요 기대

아마노 유키코 기자/ [번역] 이경 (dorami@ajunews.com)14:58 02-12-2024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철강업계는 국내 건설사업, 공공 인프라 사업발 철강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군대상업은행증권(MB증권)은 국내 건설용 철강재 가격이 서서히 회복돼 향후 2년간 건설용을 중심으로 국내 수요가 철강업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베트남 철강업계는 미국에 의한 반덤핑 조사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중국 및 국내 경기부양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특히 3분기 이후 두드러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과 고속철도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택공급과 공공투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용 철강재 수요가 업계를 견인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서 싼 철강제품이 대거 유입, 베트남의 철강기업들은 타격을 피하지 못했으나 상황은 개선 추세에 있다. 친환경 정책에 따라 중국이 석탄을 연료로 하는 제철소 가동을 줄이고 있다는 점도 글로벌 철강가격에 호재가 되고 있다.

 

MB증권은 국내 수요 증가와 중국의 압력 완화로 2025~26년 건설용 철강재와 열간압연 코일의 가격은 각각 7%, 8%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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