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동부지역에서 수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마닐라 워터(MWCI)는 15일, 연내에 리살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8억3300만 페소(약 20억2200만 엔)를 예상하고 있다.
안티폴로시의 수도관 연장공사 등 23건의 사업을 맡아, 수도물 품질 및 수력의 개선에 나선다. 공사가 완료되면 약 4만5000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마닐라 워터는 2027년까지 공급지역 확대에 28억 페소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