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재벌기업 로페스 그룹의 발전회사 퍼스트 젠은 수력발전 개발을 목적으로 한 총액 70억 페소(약 180억 엔)의 융자계약을 상업은행 3곳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력발전 사업자 퍼스트 젠 하이드로 파워(FG 하이드로)가 SM 인베스트먼트 산하 BDO 유니뱅크,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필리핀 아일랜드 은행(BPI), 유첸코 그룹 산하 리살상업은행(RCBC)과 계약을 체결했다.
FG 하이드로는 북부 루손섬 누에바에시하주에 판타방간-마시와이 수력발전소(출력 13만 2000kW)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