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신분증 위조 용의자 9명 체포

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dorami@ajunews.com)12:17 16-01-2025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 당국은 국민등록증(NRC)과 공문서 위조・판매에 관여한 혐의로 미얀마인 9명을 체포했다. 일레븐(온라인)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북동부 샨주 남부 타웅지에서 위조 국민등록증 3장을 소지한 여성을 8일 체포했다. 이 여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최대 도시 양곤의 흘라잉따야 군구에 신분증 위조・판매에 관여한 인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당국은 8~9일 흘라잉따야 군구에서 복수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미기입 위조 국민등록증 100장 ◇작성된 위조 국민등록증 8장 ◇미기입 위조 해외 노동 허가증 2500장 ◇위조 추천장 ◇미기입 위조 추천장 2500장 이상 ◇자동 번호 각인기 ◇고무인 ◇컴퓨터 ◇프린터 ◇스캐너 등을 압수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중개인과 복사가게 운영자 등도 있다.

 

다만 일련의 신분증 위조범죄의 중심인물로 특정된 두 명은 아직 검거하지 못했다. 당국은 동 2인을 비롯한 나머지 관련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위조 국민등록증과 해외 노동 허가증 등은 1장당 3만 짯(약 1500엔)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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