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측, 미얀마 국경 사기 거점에 송전 중단 검토

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dorami@ajunews.com)15:51 04-02-2025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내전상태인 미얀마의 태국 국경 부근에서 일어나는 인신매매와 온라인 특수사기 등 불법 비지니스 문제와 관련해 태국의 지방전력공단(PEA)의 프라싯 부총재는 양국의 치안당국과 협력해 불법 비지니스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면 미얀마 국경으로 향하는 전력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PEA는 현재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주 쓰리파고다패스 검문소-미얀마 동부 카인주 파야톤주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매사이군-미얀마 북동부 샨주 타칠렉 ◇치앙라이주 미얀마・태국 우호교-타칠렉 ◇태국 북서부 딱주 메솟의 미얀마・태국 제2우호교-미얀마 동부 카인주 미야와디 ◇메솟 반화이무안-미야와디 등 5곳의 미얀마측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주태국 미얀마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미얀마측 두 곳에 대한 전력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기요금 납부지연을 이유로 치앙라이주 치앙샌에서 타칠렉에 대한 전력공급도 중단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국경 부근에서 온라인 특수사기가 가능한 이유는 인근국으로부터 전력과 인터넷 회선을 조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 태국을 에둘러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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